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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 다이크의 지적에서 결단까지, 리버풀 세트피스 개편의 신호탄

  • 관리자
  • 2025년 12월 31일
  • 1분 분량


리버풀이 세트피스 수비를 둘러싼 문제의식을 실제 변화로 옮겼다. 주장 버질 판 다이크가 공개 석상에서 약점을 짚은 직후, 구단은 코칭스태프 개편이라는 선택을 단행했다.


리버풀은 안필드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에서 울버햄튼 원더러스를 2대1로 꺾었다. 전반 막판 라이언 그라벤베르흐와 플로리안 비르츠가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흐름을 잡았고, 후반 초반 산티아고 부에노에게 한 골을 내줬지만 리드를 끝까지 지켜 승점 3점을 챙겼다.


경기 직후 판 다이크의 발언이 주목을 받았다. 그는 그동안 많은 세트피스를 효과적으로 막아왔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동시에 같은 상황에서 불필요한 실점을 반복해 왔다는 사실을 숨기지 않았다. 주장으로서 뼈아픈 지점이며 반드시 바로잡아야 할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 발언 이후 구단의 움직임은 빨랐다. 리버풀은 남자 1군 세트피스 코치를 맡아왔던 애런 브릭스와의 결별을 공식화했다. 구단은 성명을 통해 브릭스 코치가 팀을 떠났음을 알리며, 그간의 기여에 대한 감사와 향후 행보에 대한 응원을 전했다.


세트피스 문제에 대한 인식은 선수단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었다. 아르네 슬롯 감독 역시 이 부분을 주요 과제로 인식해 왔다. 그는 세트피스의 중요성을 충분히 알고 있기에 최근 기록이 더욱 답답하다고 말한 바 있으며, 과거에는 한동안 세트피스 실점이 없었던 시기도 있었음을 언급했다. 지금과 같은 흐름으로는 상위권 경쟁은 물론 우승 도전도 쉽지 않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특정 전술 영역의 부진을 이유로 시즌 중 코칭스태프에 손을 대는 선택은 결코 가볍지 않다. 그만큼 리버풀이 현재 상황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이번 결정이 수비 조직력, 특히 세트피스 상황에서 어떤 변화를 이끌어낼지 관심이 모인다.


리버풀은 곧바로 다음 시험대에 오른다. 안필드에서 리즈 유나이티드와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를 치를 예정이다. 코칭스태프 개편 이후 첫 경기에서 리버풀이 보여줄 세트피스 대응이 어떤 모습일지, 결과와 과정 모두가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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